취업 준비 중인 지적 장애 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대구 한 특수학교 교사에 대한 공판이 2일 열렸다.
2일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상오)는 지난해 10월 특수학교에서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지적장애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준강제추행)로 불구속 기소된 이 학교 교사 A(43) 씨에 대한 1차 공판을 진행했다. A씨 역시 지체장애인이다.
검찰에 따르면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A씨는 지난해 9월 피해자에게 한번 안아보자며 끌어안고 피해자의 신체에 얼굴을 갖다 대며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상황 설명을 할 수 있는 지적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공판에서 A씨는 혐의를 전면 부인했고 변호사 측도 몸이 불편한 A씨가 추행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반박했다.
재판부는 피해자 출석 등을 통해 재판을 이어갈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한일시멘트 대구공장 정리 과정서 레미콘 기사 14명 해고…농성 이어져
유가 급등에 원전 모멘텀까지…건설·유틸리티株, 반사 수혜 기대감↑
놀유니버스, 종이 ASMR 크리에이터 '페이퍼 후추' 첫 전시회 티켓 오픈
LH, 공공임대 에너지 신사업 확대…입주민 관리비 절감 나선다
최은석 "대구 공천 혁신 필요…노란봉투법은 악법 중 악법" [뉴스캐비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