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극적인 16강 진출을 축하하며 "이태원 참사와 강성노조의 패악에 우울했던 대한민국에 서광이 비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3일 SNS에 글을 올려 "월드컵 16강 진출을 국민들과 함께 환영한다"며 "마지막 무렵 손흥민 선수의 질주와 어시스트, 황희찬 선수의 마무리 역전 결승골은 환상적이었다. 브라질도 한 번 깨보자"고 했다.
이날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황희찬의 결승골로 포르투갈에 2대 1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홍 시장은 이 글에서 "이태원 참사와 강성노조의 패악에 우울했던 대한민국에 이젠 서광이 비치는 것 같다"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준 태극전사들 모두 모두 수고 하셨다. 브라질도 한번 깨 봅시다"고 했다.
홍 시장은 전날에도 SNS에 글을 올려 화물연대 파업을 비판한 바 있다. 그는 전날 글에서 "수송체계도 대전환하고 모든 산업분야의 강성노조 파업 손실 대책을 세워야한다"고 주장했다.
홍 시장이 강성노조를 언급한 것은 이날로 10일째를 맞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화물연대) 총파업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화물연대 총파업을 두고 시멘트 분야 종사자에 먼저 업무개시명령을 내린 뒤 정유 분야 등에 대한 추가 업무개시명령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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