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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유네스코 3관왕' 관광사업단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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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무형문화유산·기록유산 3대 유네스코 카테고리 이름 올려
세계 유산 활용한 산업화와 관광화 나서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형문화재에 포함된 안동하회별신굿탈놀이의 공연 모습. 매일신문DB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형문화재에 포함된 안동하회별신굿탈놀이의 공연 모습. 매일신문DB

유네스코 그래드슬램 3관왕을 달성한 경북 안동시가 본격적인 세계유산 관광자원 홍보 및 사업을 추진한다.

안동시는 최근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 등 한국의 18개 탈춤이 하나의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됨에 따라 유네스코 3개 유산 카테고리(세계문화유산·무형문화유산·기록유산)를 완성한 전국 최초의 지차체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안동시는 문화재청과 세계유산추진단을 구성해 유네스코 유산 홍보와 활용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광거점도시, 역사부지 개발, 임청각 복원, 안동댐 관광자원화 등 지역 역점사업과 연계해 세계유산 대표 도시로서 안동의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세계유산의 산업화 및 관광자원화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안동은 서울과 경주 다음으로 가장 많은 334건의 문화재(국가지정 106건, 경북도 지정 228건)를 보유하고 있다.

시는 세계유산으로 인정 받은 문화재의 역사와 가치를 계승하고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문화재야행, 인문가치포럼, 세계유산축전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서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2020년 '관광거점도시' 선정, 2021년 '균형발전박람회' 유치, 제18회 '세계역사도시 회의' 유치,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 국제총회' 유치 등을 기반으로 각종 성과도 내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을 뛰어넘어 재미와 감동이 있는 확실한 콘텐츠를 만들어서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전 세계적으로 확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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