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대성에너지가 후원한 '2022 전국 다문화가족 생활수기 공모' 시상식이 14일 매일신문 8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정창룡 매일신문 사장, 장호병 수필가(심사위원장), 윤홍식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를 비롯해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상 수상자인 이정근(서울) 씨 등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정창룡 매일신문 사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이주민 당사자뿐만 아니라 배우자, 자녀, 시부모님 등 다문화가족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며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수기들 속에서 여러분의 소중한 경험과 희로애락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상 수상자 위청청(전남 무안) 씨를 비롯해 우수상, 가작, 특선, 입선 등 총 47명의 수상 작품은 2022 다문화가정 생활체험수기 '무지개를 타고 온 사람들'로 발간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