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NH농협은행 사상 첫 시단위 지자체 여성 지부장이 된 김필자(54) 상주시 지부장은 "경북 최대 농업도시면서 가장 많은 지역 농협들이 있는 상주시지부장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난 35년간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지역과 농협발전에 힘써왔던 만큼 후배 직원들도 고객과 지역사회를 위한 일꾼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아 함께 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상주가 고향인 김 지부장은 1987년 상주군지부에서 근무를 시작해 문경시지부를 거쳐 상주시지부 부지부장, 상주북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