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총장 박승호)가 볼리비아 기술직업훈련원(이하 CEA-COREA)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계명문화대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시민사회협력사업으 하나로 최근 볼리비아 엘알토 지역의 CEA-COREA에 현지방문단을 파견해 기술직업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책과 상호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현지방문단은 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과 사업책임자인 이상석 교수(교학처장), 이성하 교수(실무전담/디지털 및 교수법 역량 강화), 임수은 교수(뷰티미용 교육과정 개발 및 개편), 김예린 연구원(사업 운영 담당자) 등으로 구성됐다.
라파스 국립대학을 방문한 현지방문단은 볼리비아의 청년 실업과 취업 문제를 해결하고, 한국의 인구 절벽에 따른 입학 자원 확보 및 산업체 인력난 해소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세종학당 한글 교실과 연계해 2024년 기계 뿌리 산업 분야의 외국인 유학생 자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어 엘알토 국립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CEA-COREA의 학생 취업 역량 강화와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현지 전문가의 실효성 있는 지원이 가능하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CEA-COREA을 방문해 초고속 인터넷망을 구축하고 강의실마다 와이파이를 설치하는 등 원활한 IT 교육 서비스 환경을 지원하기로 했다.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은 "시민사회협력사업으로 2023년에는 볼리비아 엘알토 8곳의 직업훈련원을 중심으로 뷰티미용경진대회를 개최해 교사와 학생의 전공 역량을 강화하고 자생력을 키우도록 지원하겠다. 볼리비아 CEA-COREA와 다른 직업훈련원 간 원격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 환경도 개선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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