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두례(42)·전석환(42·대구 북구 연경동) 부부 첫째 아들 전상윤(태명: 바다·2.7kg) 2022년 10월 19일 출생
우리 상윤이에게
상윤아~ 안녕? 우리 상윤이가 세상에 태어난 지 어느 덧 66일이 지났구나! 윤이를 만난 지가 엊그제 같은데 정말! 하루하루 순간순간이 쏜살같이 지나가고 있구나.
처음 상윤이가 엄마 배 속에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아빠 엄마는 그 떨리던 순간을 잊을 수가 없단다. 병원에서 엄마 배 속에 우리 아기가 있다는 그 가슴 벅찬 기쁜 소식을 듣고는 바로 할머니들께 제일 먼저 알려 드렸단다. 아빠 엄마 이상으로 우리 상윤이의 존재를 무척이나 기다리고 기뻐해주신 상윤이의 할머니이시란다. 아, 물론 할아버지께서도 이루 말할 수 없는 큰 축복을 해 주셨단다.
우리 가족들과 아빠 엄마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큰 축복을 받으며 엄마 배 속에서 함께 많이 웃고 더욱 건강 챙기며 행복한 순간 듬뿍 느끼며 태어난 상윤아, 지금도 상윤이의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아빠 엄마는 신기하고 또 감사하단다.
아빠 엄마의 바다♡ 우리 사랑아~ 앞으로도 상윤이가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며 상윤이가 좋아하는 일, 잘 하는 일을 발견해 나가며 스스로 순간순간의 행복을 느껴가길 바란단다.
또한 상윤이의 인생에서 다양한 경험, 새로운 도전을 즐기며 살아가길 바랄게.
아빠 엄마의 아들로 와 줘서 고맙고 상윤이 덕분에 엄마 아빠는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행복함과 감사함을 매일 느껴가며 함께 성장하고 있단다.
앞으로도 엄마 아빠가 더 많이 사랑하고 더 잘 할게. 사랑해. 윤이♡
상윤이의 첫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엄마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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