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윤(27)·남한영(28·대구 북구 대현동) 부부 첫째 아들 선물이(3.1㎏) 11월 23일 출생. "선물아, 건강하게만 자라줘. 엄마 아빠가 남다르게 더 사랑해♡"

▶김소연(38)·이재승(43·대구 북구 복현동) 부부 첫째 아들 뽐뽐이(2.8㎏) 11월 25일 출생. "뽐뽐아! 건강하게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처음 분만실에서 엄마 배 속에서 나와 우렁차게 울다가 엄마 아빠 목소리에 울음을 뚝 그치던 그 순간을 잊을 수가 없단다. 앞으로도 행복하게 잘 지내자. 엄마 아빠가 뽐뽐이 많이 사랑해♡"

▶김민정(34)·김재동(35·대구 북구 연경동) 부부 첫째 아들 행운이(2.9㎏) 11월 27일 출생. "아빠 엄마에게 선물처럼 찾아온 아가야, 열 달 동안 엄마 배 속에서 아무 탈 없이 건강히 잘 자라서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 아빠 엄마도 부모가 처음이라 많이 부족하고 서툴지 몰라. 그래도 아가야 너를 위한 거라면 뭐든 다해낼 수 있을 거야. 우리 세 가족 잘해보자. 사랑해."

▶김은주(35)·최선호(39·경북 경산시 하양읍) 부부 둘째 아들 튼튼이(3.7㎏) 12월 6일 출생. "튼튼이, 태어난다고 고생했어. 누나랑 잘 지내보자. 엄마 아빠가 많이 사랑해."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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