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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역세권, “스마트 거리로 재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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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 선정

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는 영주역 앞 전경. 영주시 제공
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는 영주역 앞 전경.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에 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국‧도비 5억8천만원을 확보했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이미 선정된 도시재생사업지의 세부기능과 연계한 스마트기술을 구축, 안전·소방, 교통, 생활·복지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재생 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달 16일 도시재생·스마트시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도시재생사업 연계성'과 '서비스 지속가능성' 등을 중점 평가해 선정했다.

영주시는 앞으로 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 지구 내(영주역~경북전문대학교)에 사업비 8억2천800만원(국∙도비 5억800만원 포함)을 투입, 올해안으로 다목적 스마트폴 10개소, 스마트횡단보도 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스마트폴은 가로등, 보안등, 다목적 폐쇄회로TV, 공공 와이파이, 풍력발전설비, 발광다이오드(LED)전광판, 비상벨 등 최첨단 기기를 통합 설치한 지주(支柱)를 말한다.

역세권 사업이 추진되는 영주 남부로터리 전경. 영주시 제공
역세권 사업이 추진되는 영주 남부로터리 전경. 영주시 제공

영주시는 지난해 사업비 610억원을 들여 영주역에서 경북전문대학까지 부지 17만5천248㎡에 '역전에서 역전으로 살맛나는 역전 재생'이란 주제로 역세권도시재생사업에 착수, 오는 2025년 완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구도심인 영주역 일대에 도시재생사업으로 더이음어울림센터 건립과 전선지중화 사업, 청년참여형 문화골목조성, 영주역광장 거점화·공영주차장 복합화·상생상가 구축 사업, 남부육거리 회전교차로 개선 사업 등을 통해 상권을 다시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주민역량 강화사업인 도시재생대학은 운영중이며, 더이음어울림센터는 보상 및 실시설계 단계에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스마트 도시재생 스마트기술을 통해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머물고 싶고 걷고 싶은 친화형 역세권으로 다시 태어나는 역전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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