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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첫 '신년인사회'…洪 "대구 굴기 원년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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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원내대표 "늦어도 2월까진 신공항 특별법 통과시킬 것"
산격청사·동인청사에서 ‘대구굴기(大邱崛起)’ 현판 제막

2일 엑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일 엑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대구시 신년인사회' 참석자들이 '대구굴기' 떡을 자르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2일 엑스코에서 '대구시 신년인사회'를 열고 2023년을 대구가 다시 힘차게 일어서는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원년으로 선언했다.

이날 인사회에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해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조재구 구청장·군수협의회 회장(대구 남구청장) 등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홍 시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23년, 계묘년을 250만 대구 시민이 힘차게 다시 일어서는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면서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역사적 도전에 시민 여러분께서도 변함없이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만규 의장은 "백년대계의 과제인 신공항 건설을 비롯한 모든 사업이 제대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협치와 견제로 균형을 맞추며 역할을 다하겠다"며 "대구가 한계와 제약을 뛰어넘는 새로운 지방 도시의 미래를 펼쳐갈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힘껏 뛰겠다"고 축사했다.

강은희 교육감도 "교육수도 대구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미래와 연결되고 세계로 열린 대구 교육으로 대구 백년대계를 차근차근 완성해 가겠다"고 했다.

이어 주호영 원내대표는 "군 공항 이전을 기부대양여 방식으로만 하는 것은 맞지 않아서 기부대양여를 기본으로 하되 필요하면 국고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정리가 거의 다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야당이) 광주 군 공항 이전법과 같이 국방위에서 심사를 하도록 해 가급적 2월 중 두 법안이 모두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참석자들은 미래번영 대구를 다짐하는 '대구굴기' 시루떡 자르기 행사를 진행했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기초단체장, 대구시 간부 공무원 등은 2일 충혼탑 참배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대구시 제공.
홍준표 대구시장과 기초단체장, 대구시 간부 공무원 등은 2일 충혼탑 참배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대구시 제공.

한편 홍 시장은 이날 오전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충혼탑 참배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한데 이어 시청 동인청사와 산격청사에서 '대구굴기' 시정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또 시무식에서는 정부포상 우수공무원과 '파워풀 대구' 올해의 우수 공무원 3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대구시는 2일 시청 동인청사와 산격청사에서 대구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대구시는 2일 시청 동인청사와 산격청사에서 대구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대구굴기'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대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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