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13일 설 명절을 앞두고 학교 시설공사 예산을 조기에 집행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민생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명절 전 임금 및 원자재 대금 등 자금 소요가 많은 점을 감안해 이달 19일까지 기성검사를 완료하고, 공사 대금 25억여원을 명절 전에 지급할 계획이다.
개별 학교에서 발주한 공사에 대해서는 교육청 예산을 조기에 교부하는 한편, 공사업체에는 협조 공문을 발송해 기성금·선금·노무비 청구 제도를 안내하기로 했다.
또한 공사현장 근로자에 대한 임금 체불 방지를 위해 공사대금 집행 실태, 근로계약서와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 적정 여부 등을 특별 점검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점검에서 지급 지연이나 미지급 등 위법 사항이 발견되면 해당 업체에 지급 독촉 및 시정을 요구하고, 시정되지 않을 경우 고용노동청에 고발하는 등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설 연휴 기간인 21~24일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의 주차장을 개방한다.
무료 개방 주차장은 ▷대구시교육청 등 교육행정기관 16곳 ▷대구강동초 등 지역 내 학교 360곳 등 총 376곳이다.
학교 및 기관 별 주차장 개방 시간은 시교육청 홈페이지(www.dge.go.kr) 및 공유누리(www.eshare.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긴급 상황 발생 등에 대비해 연락처를 남기고,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학교·기관별 개방 종료 시간 내에 출차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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