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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 등 수도권 눈 확대 "경기 용인·이천 등 대설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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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기상특보 현황. 15일 오전 10시 20분 발표 기준
전국 기상특보 현황. 15일 오전 10시 20분 발표 기준
15일 오전 10시 25분 기준 레이더 영상. 기상청
15일 오전 10시 25분 기준 레이더 영상. 기상청

기상청은 15일 오전 10시 20분을 기해 경기 용인·이천·안성·광주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이에 따라 강원 일대에 내려진 대설특보가 서쪽 수도권으로도 확대되는 양상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기온이 점차 내려가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및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에 내리는 비가 눈으로 바뀌는 등 적설 지역이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경기도의 경우 포천·양평·여주·동두천·가평·연천에도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이를 포함해 대설주의보가 강원 북부 및 중부산지를 제외한 강원도 전역, 충북 충주·제천·단양, 경북북동산지에도 발효돼 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cm 이상 쌓일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또한 대설경보가 강원 북부 및 중부산지에 내려져 있다.

대설경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20cm 이상(산지는 30cm 이상) 쌓일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아울러 같은 시각 대설 예비특보가 경북 문경·영주·봉화평지·울진평지 및 울릉도와 독도에 발효됐다. 이들 지역은 향후 실제 대설주의보 또는 경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적설량은 강원의 경우 미시령 52cm, 진부령 31cm, 대관령 15cm, 북강릉 10.6cm, 양양 9.1cm, 북춘천 2.5cm를 기록 중이다.

경기의 경우 동두천 2.4cm, 이천 1.6cm, 안성 1.5cm, 수원 0.6cm, 서울 0.3cm 등이다.

눈은 16일(내일)까지 강약을 반복하며 시간당 2~3cm 수준으로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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