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남극탐험대의 스콧 대장과 4명의 대원들이 케이프 에반스를 출발한 지 81일 만에 남극점에 도달했다. 그러나 그곳엔 이미 34일 전에 다녀간 아문젠의 노르웨이 국기가 휘날리고 있었고 첫 정복의 목표는 깨졌다. 그와 4명의 동료는 귀로에 악천후로 조난, 식량 부족과 동상으로 전원 비운의 최후를 맞았다. 그러나 스콧은 마지막까지 용기를 잃지 않고 영국 신사다운 최후를 맞은 것이 알려져 국민적 영웅이 됐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자발적 퇴사 청년도 실업급여 준다…생애 1회, 월 최대 100만원
"스타벅스 가야지" 외쳤던 배재고 학생 2명, 결국 중징계
호남서 백지화된 댐 6곳 용수량 69만t… 반도체 클러스터 필요량 넘는다
[부산에도 밀리는 대구] 동성로 지나쳐도 해운대는 꼭 간다, 외국인 관광객 16배 차이
"부동산도 주식도 잘못했다"…국민 절반 이상, 정부 경제정책 '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