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설 명절을 맞아 대구지역 산업단지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펼쳤다.
17일 산단공은 달성군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을 찾아 근로자들을 위한 식료품을 담은 설 명절 꾸러미와 근로자들을 위한 안전용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
산단공은 산업단지뿐 아니라 동구 지역사회에도 취약계층 어르신·아동을 위한 설 명절 꾸러미를 마련해 18일 대구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한다. 설 나눔 활동을 본사를 포함한 13개 지역 본부가 동참해 27일까지 설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
김정환 산단공 이사장은 "산업단지 현장기관이자 대구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설 명절을 맞아 대구지역 산업단지의 근로자들과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올해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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