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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대구은행 직원에 표창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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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경찰서(서장 배기명)는 최근 검사사칭 보이스피싱 사기 범죄를 예방한 대구은행 가톨릭병원 출장소 지점 박모 계장(사진 왼쪽)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박 계장은 지난 9일 오전 10시 50분쯤 대구은행 가톨릭병원 출장소 지점을 방문한 고객 A씨가 카카오뱅크에서 대출받은 3천300만원을 모두 현금으로 인출하려는 것을 수상히 여겼다. A씨를 설득한 박 계장은 고객 휴대전화에 악성앱이 설치된 것을 발견, 보이스피싱임을 확신하고 신속히 112에 신고, 피해예방에 도움을 줬다.

배기명 대구남부경찰서장은 "날로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속지 않기 위해 검사나 수사기관 사칭, 모르는 전화, 문자 및 sns등으로 오는 대출권유는 사기임을 의심해 봐야하고 의심 시에는 현금전달 계좌이체 등을 하지 말고 신속히 112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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