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국왕 루이 16세가 39세의 나이로 파리의 혁명광장에서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졌다. 루이 16세는 선량하고 성실했지만 내성적이고 결단력이 부족했으며 루이 14세 때부터 시작된 경제위기와 재정 문제들을 해결할 능력도 부족했다. 1789년 프랑스혁명의 발발 후 목숨의 위협을 느낀 나머지 국외 탈출을 시도하다 발각되어 국왕으로서의 권위와 신뢰를 모두 잃고 만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도 그가 처형된 지 9개월 후 역시 단두대에 올랐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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