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주역세권 개발을 위한 부지조성공사가 최근 끝났다.
경북도에 따르면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은 경주시 건천읍 화천리 일대 53만2천449.8㎡에 양성자가속기 연구센터와 연계한 6천300가구 규모 주택과 상업·업무 시설 등 용지를 조성해 콤팩트 시티를 만드는 사업이다.
해당 지역은 2011년 개발촉진지구에 지정됐으며 각종 절차를 거쳐 11년 만에 부지조성공사를 마쳤다.
도는 신경주KTX역 주변에 광역교통 복합환승센터를 짓고 양성자 가속기 확장, 소형모듈 원자로(SMR)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한 클러스터 구축 등에 나선다.
또 기업 지원 플랫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공공주택과 생활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사업지 남쪽의 '신경주역세권 해오름 플랫폼 시티 조성사업'도 시너지 기대를 낳는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거점 육성형 투자 선도지구 공모에 선정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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