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규확진 2만420명, 전날보다 791명 ↑…위중증 359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4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선별검사소 모습. 연합뉴스
24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선별검사소 모습. 연합뉴스

2월의 첫날 약 2만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420명 늘어 누적 3천19만7천66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설 연휴 줄어든 검사 건수가 반영됐던 1주일 전 지난달 25일(1만9천527명)보다 893명 늘었고, 전날(1만9천629명)보다도 791명 늘었다.

통상 주말 이후 월요일에 검사가 늘면서 화요일에 주중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한 후 주 후반으로 갈수록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는데, 이날은 전날보다 소폭 줄었다.

다만 2주 전인 지난 18일(3만6천892명)과 비교하면 1만6천 명 이상 증가했다.

방역당국은 설 연휴 인구 이동과 접촉이 늘면서 확진자 수에 일시적으로 영향을 줄 수도 있지만 전반적인 감소 추세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지난 26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3만5천86명→3만1천711명→2만3천612명→1만8천871명→7천416명→1만9천629명→2만420명으로, 일평균 2만2천392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으로 전날(31명)보다 3명 적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9명(32%)이 중국발 입국자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2만392명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359명으로 전날(387명)보다 28명 적다. 전날 74일 만에 300명 대로 내려온 후 더 감소했다.

반면 전날 사망자는 42명으로 직전일(24명)보다 18명 증가했다. 누적 사망자는 3만3천486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다음과 같다.

▶경기 4천735명 ▶서울 3천276명 ▶부산 1천519명 ▶경남 1천502명 ▶인천 1천126명 ▶대구 1천80명 ▶경북 1천231명 ▶충남 754명 ▶전북 802명 ▶전남 771명 ▶충북 755명 ▶대전 571명 ▶울산 533명 ▶광주 626명 ▶강원 610명 ▶제주 386명 ▶세종 136명 ▶검역 7명.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