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은 예천읍 원도심을 가로질러 흐르는 지방하천인 '한천'을 여가·레포츠 등 친수(親水)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예천군은 부족한 친수공간 확보를 위해 지난해 5월부터 하천기본계획(일부변경)을 추진한 결과 최근 한천파크골프장~중평천 합류 지점 1천663km 구간이 최종 친수지구로 확정됐다.
이에 예천군은 해당 친수구역을 군민들의 지친 일상과 피로를 풀어 주고 레포츠도 즐길 수 있는 여가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쾌적한 친수공간에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돼 삶의 질이 한 층 더 높아질 것"이라며 "친수공간 활용계획 수립 등 빈틈없이 사업을 추진해 한천을 명품 하천으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