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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전 대통령 "형제국가 튀르키예, 참담하고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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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해 청와대 본관에서 퇴임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해 청와대 본관에서 퇴임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이 강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희생자들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위로를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7일 SNS를 통해 "피해 규모가 얼마나 클지 가늠하기조차 어려운 참담하고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큰 충격과 슬픔을 겪고 있는 우리의 형제국가 튀르키예와 이웃 시리아 국민들께 한없는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국제사회는 한마음으로 인명구조와 피해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다"라며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도 발 벗고 나서겠지만, 국민께서도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보내 주시기 바란다"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구조와 복구, 재건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 국경지역을 강타한 강진으로 튀르키예에서 최소 2천316명이 숨졌으며, 시리아에서 최소 1천440명이 숨졌다. 튀르키예에서는 1만2천명 이상이 다쳤고, 시리아에서도 3천400여 명이 부상당했다. 지금까지 총 5천606채의 건물이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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