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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민, 올해 수소차 사면 1대당 3천250만원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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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41대 보급…미세먼지 개선효과 높은 차량 구매자에 우선순위

경주시청 전경. 매일신문 DB
경주시청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경주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 수소자동차 보급사업에 나선다.

보급 규모는 승용차 41대(일반 36대, 우선순위 5대)다. 현대 넥쏘 수소자동차 구매 시 한 대당 보조금 3천25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경주시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개인, 또는 지역에 사업장을 둔 법인으로 개인은 1대, 법인은 3대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9일부터 12월 15일까지다. 온라인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차량 제작·판매사가 대행 신청하는 방식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택시, 경유차를 수소차로 대체 등)도 우선순위로 보급한다.

보조금 지원 대상자는 예산 범위 내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선정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아 차량을 구매한 뒤 2년의 의무운행 기간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의무운행 기간 내에 차량을 매도하면 잔여기간에 따라 보조금을 반환해야 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올 상반기 문을 여는 충효동 행복충전소를 비롯해 지역 내 수소 충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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