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연구처(처장 이상아 교수)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간에 거쳐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논문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논문캠프'라고 부르고 생명과학계열, 이공자연계열로 분류하고 계열별 논문전문가를 배정하여 대학원생들의 논문작성 방법을 직접 자문받는다는 점에서 기존 교육과 차별화한다고 전했다.
논문캠프에 참여하는 대학원생들은 자신이 진행 중인 연구를 등록하거나 아직 시작 단계인 경우 연구 관련 키워드를 사전에 접수하며 이를 논문캠프 전문가들이 사전에 점검하고 구체적인 논문실습 계획을 준비한다.
이후 논문캠프 기간 동안 아침부터 저녁까지 전문가에게 1:1로 멘토링을 받는다. 선행연구들을 추천받기도 하고 자신의 연구 과정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궁금증을 실 시각으로 질문하고 답변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논문캠프 동안 작성한 수강생들의 논문들을 논문전문가들이 수거하여 개인별 피드백을 다시 제공한다.
논문캠프를 참여한 학생들은 '1:1 논문 지도를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답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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