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13일 3·8 전당대회 제주 첫 합동연설회에서 김기현 후보를 향해 "힘 빌려 줄 세우기 시키고, 혼자 힘으로 설 수 없는 당 대표"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안 후보는 이날 합동연설회에 당대표 후보 첫 연설주자로 나서 양강 후보인 김 후보를 향해 "줏대 없이 이리저리 끌려 다니는 당 대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런 당 대표로는 총선에서 이길 수 없다"며 자신에게 총선 경쟁력이 있음을 당원들에 호소했다.
그러면서 "이번 전당대회는 안철수와 김기현 두 사람 중에 선택하는 선거"라며 양강 후보임을 강조했다.
평소 '공천공포'를 거론하며 김 후보를 공격한 안 후보는 "계파 없이 공정하게 공천 관리할 후보"라며 "도덕성, 헌신성, 전문성을 인정받은 후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안 후보는 ▷제주 제2공항 조속 착공 ▷신항만 건설 ▷제주 관광청 신설을 공약하며 제주 당원들의 표심에 호소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투표함 지킨 시민 저항을 '소요'라고 폄훼한 배현진
최강욱 "영남 유권자는 강도와 가까워진 인질... 스톡홀름증후군 걸려"
추경호 "시민께 감사, 대구 경제 반드시 살리겠다" 당선 소감
김부겸 "저 개인의 패배…변화 열망하는 시민의 패배 아냐"
'달성' 이진숙 67.47% '우세'…민주당 박형룡 크게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