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체부설 오운여상 졸업생 25명이 지난 16일 학창시절 소중한 추억이 담긴 '오운여상 추억의 기획전시관'을 찾았다. 기획전시관 개관 첫 손님으로 초청받았다.
오운여상은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코오롱그룹 창업주인 오운 이원만 회장이 지난 1979년 3월 설립한 산업체 부설고등학교다. 지난 2000년 2월 마지막 졸업식을 끝으로 3천11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폐교했다.
'오운여상 추억의 기획전시관'은 폐교 23년 만인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기획됐다. 구미시는 오운여상의 자료를 수집하고, 개별 졸업생들이 소장하고 있는 물품을 기증받아 259㎡규모(4개 교실)로 추억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졸업생 A씨는 "잊혀져가고 있는 우리의 소중한 역사와 도전을 기억하고 보존하는 일에 적극 노력해 준 구미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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