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우리가곡부르기(회장 이상민)는 16일 한영아트센터 안암홀에서 "사랑이 머문 자리"라는 주제로 제73회 정기연주회 겸 제7주년 기념음악회를 열었다. 중구문화원과 메디하트내과의원이 후원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조영수 대구시 문화원 연합회장, 김성희 작곡가, 박순덕 마산가곡부르기 회장이 자리를 빛내줬으며, 초청 성악가로는 소프라노 최민영·김은혜·이정현, 테너 이광순·차경훈·오영민이 출연했다. 행사 후 리셉션에서는 이상민 회장이 이임하고, 차대환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배근형, 김유리의 피아니스트가 반주를 맡았으며, 제1부 시낭송 및 회원 연주에 이어 제2부 시낭송 및 초청 성악가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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