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은행, 경북 '소상공인 저금리 지원' 60억 보증재원 출연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중기부 정책자금·경북버팀금융 이차보전 결합상품 2%대 초저금리 지원 가능

대구 수성구에 있는 DGB대구은행 본점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 수성구에 있는 DGB대구은행 본점 전경. 매일신문 DB

경상북도가 중소기업·소상공인 고금리 극복 지원에 나선 가운데 대구은행이 이를 위한 보증재원 60억원을 금융기관 최초로 특별 출연했다.

경북도와 대구은행은 21일 도청 접견실에서 도내 소상공인 대상 저금리 정책자금 지원을 위한 특별출연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황병우 대구은행장으로부터 경북신용보증재단에 대한 60억원 특별출연 확약 증서를 전달받고서 "경북 소상공인을 도우려는 대구은행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대구은행이 특별 출연한 60억원은 고금리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출연 재원의 15배수인 900억원 규모 정책자금을 지원할 보증재원으로 사용한다.

경북신보는 자기 보유재산을 보증재원으로 해 그 5배수(사고기업)~15배수(일반기업)에 해당하는 기업 대출 규모를 금융기관에 보증해 준다. 보증재원은 보증받은 기업이 대출금을 값지 못할 경우 사고 손해를 충당하는 용도로 활용한다.

이는 전날 경북도와 시중은행, 경제 관련 기관이 '고금리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대책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최초로 이루어진 금융기관과의 협력사례라 더욱 뜻깊다.

대구은행과 경북신용보증재단이 21일 60억원 특별출연금 전달식을 열었다. 경북도 제공
대구은행과 경북신용보증재단이 21일 60억원 특별출연금 전달식을 열었다. 경북도 제공

이번 출연금은 대구은행이 지역 기업 및 소상공인을 돕고자 내놓은 신규 저금리 대출상품의 보증 재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1조원 규모, 2023년 1분기 실대출금리 4.44%)과 경상북도소상공인육성자금(이하 경북버팀금융) 이차보전사업(연 2%, 2년 간 지원)을 결합하는 상품의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2.44% 초저금리로 대출할 수 있게끔 했다.

중기부 정책자금을 소진하면 일반보증부 대출(연 금리 5.88%)을 이어간다. 이를 경북버팀금융 이차보전사업과 결합하면 연 3.88% 금리에 이용할 수 있다.

융자한도는 최대 5천만원 이내로, 2년 거치 3년 상환 또는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이다.

자금 신청은 경북신용보증재단 AI 콜센터(☎1588-7679)를 통해 사업장 주소지의 지점을 선택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철우 지사는 "고금리 경제위기를 최전선에서 체감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는 생명수와 같은 지원이다. 경북의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고자 가장 먼저 저금리 지원에 나서 준 대구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원안 통과시켰으며, 이로 인해 검사의 직접 수사 권한과 보완수사권이 전면 폐지되고 수사...
반도체 중심 장세에서 제약·바이오주가 다시 주목받고 있으며, 삼천당제약과 코오롱티슈진 등에 대한 재평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KRX 바...
포스코그룹의 PNR이 포항사업소 인수 입찰 과정에서 특정업체 A사를 사전 내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A사는 관련 경험이 없는 청소업체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