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은 내달 3일까지 '2023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캠퍼스'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캠퍼스는 고령군민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2년째 운영하는 평생학습사업이다.
교육과정은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을 포함한 공통과정 및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분야의 특화과정 등 총 7개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매주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하며, 교육과정을 통해 교육생은 폭넓은 교양과 지식을 쌓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60세 이상 고령군민이며, 60세 미만의 경우 접수는 가능하나 모집정원 미달 시 등록 가능하다.
교육 기간은 3월에서 12월까지이며, 1·2학기 학사운영은 각 15주로 운영된다. 수업은 주 1회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가야읍 유림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학사과정 수료 기준은 70% 이상 출석,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 참여를 원칙으로 한다. 수료자에게는 명예도민학사 학위(총장 도지사)를 수여하며, 우수 학습자는 별도 표창할 계획이다.
신청은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gitle.or.kr) 회원 가입 후 고령군캠퍼스를 선택해 신청하거나, 대가야문화누리 2층 가족행복과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가족행복과 평생교육팀(054-950-636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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