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특공무술협회•대한특공무술총연합회•한국특공무술협회는 지난 18일 서울 정릉 국민대학교 경상관에서 협회 50여명의 관장과 특전사 특공무술 기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특공무술협회 장은석 전무이사 ▲대한특공무술협회 허진석 총사 ▲대한특공무술총연합회 탁주영 총사 ▲한국특공무술협회 홍정표 사무총장 등 지난 1년여동안 진행된 실무자 회의를 통해 준비된 자리이다.
특수전사령부 특공무술 심사관인 정희남 원사를 비롯해 심사관의 교육을 시작으로 특공무술 활성화와 일선 체육관 운영의 어려움을 토론하는 시간으로 이어갔다.

이번 회의는 특공무술협회가 창립된 이후 어느 협회에서도 추진하지 못한 지도자 화합을 3개 협회 실무단에서 이끌어낸 첫 사례로 협회 관장들의 뜻이 한곳에 모여 "전통특공무술지도자회" 결성을 찬성하고 향후 특공무술 발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한국특공무술협회 홍정표 사무총장은 "현 상황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전통특공무술지도자회'결성이 절실하고 특공무술이 경쟁력 있는 무술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결성의 이유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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