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고령군지부(지부장 이재근)는 24일 튀르키예 강진 피해 극복을 위해 방한의류, 마스크, 양말, 침낭 등 3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고령군에 전달했다.
이번 구호물품은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농협 고령군지부 및 고령지역 농축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마련했다.
이재근 농협 고령군지부장은 "대지진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