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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尹대통령 G7 정상회의 초대 결정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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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동원 등 한일 현안 해결 관련 "계속 노력하는 단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4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년 계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4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년 계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5월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윤석열 대통령의 초대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일본은 올해 G7 정상회의 의장국이다.

기시다 총리는 24일 총리관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사태 1년 계기 기자회견에서 G7 정상회의에 윤 대통령을 초대할 것이냐는 질문에 "G7 정상회의 초대국에 대해서는 현재 검토 중"이라며 "현재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한일 간 최대 현안으로 꼽히는 일제 강제동원(징용) 노동자 문제에 대해 "작년 11월 한일 정상회담에서 윤 대통령과 양국 현안의 조기 해결을 꾀하기로 일치했다"며 "현재 외교당국 간 협의가 가속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1965년 한일 국교 정상화 이후 쌓아온 우호·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양국 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한국 정부와 긴밀히 의사소통하겠다"라며 "(징용 등 한일 현안 해결을 위해) 계속 노력하는 단계"라고 덧붙였다.

그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히로시마 G7 정상회의에 초대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도 "초대국에 대해서는 관계국과 의견교환을 하면서 의장국으로서 검토하고 있다"며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밤 11시(한국시간)에 열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년을 계기로 열리는 온라인 G7 정상회의에는 젤렌스키 대통령을 초대했다.

그는 "G7의 결속을 확인하고 (우크라이나) 부흥을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정상 간에 집중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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