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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연구개발 규모, 양과 질 모두 증가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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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연구개발비, 2021년 대비 12% 증가해
합성신약 개발,디지털헬스케어 등 407억원 수주

케이메디허브 전경. 이곳은 지난해 연구개발 분야에서 질과 양 모두 성장했다. 케이메디허브 제공
케이메디허브 전경. 이곳은 지난해 연구개발 분야에서 질과 양 모두 성장했다. 케이메디허브 제공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지난해 연구개발 분야에서 질과 양 모두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케이메디허브에 따르면 지난해 연구개발비 수주 금액은 407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늘었다. 합성신약개발 산학연계지원사업 외에도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차세대 의료연구기반 육성사업(3년 122억원) 등을 수주했다.

합성신약개발 산학연계지원사업은 6년 간 250억원 규모에 이르는 사업. 케이메디허브가 주축이 돼 대학·연구소의 기초 연구 성과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후보물질 최적화를 지원하고, 바이오기업의 파이프라인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에는 5년 간 150억원이 투입된다. 식약처 인허가가 완료된 국내 소프트웨어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진단·치료기기가 세계시장 에 진입할 수 있게 인프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차세대 의료연구기반 육성사업은 3년 간 122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수요기반 기술 서비스 지원을 통해 맞춤형 전임상, 의약 생산 지원을 하면서 의료제품의 사업화 상위 단계 진입을 지원한다.

연구개발비 규모뿐 아니라 디지털헬스케어, 합성신약 등 다양한 연구개발 사업을 주도, 국내 기업을 견인하는 질적 성장도 이뤄내고 있다는 게 케이메디허브 측 설명이다. 인공지능(AI) 기반 영상행동학적, 병리학적 평가법을 확립하고 학습 데이터 수집과 이미지 인식 기술 기반을 확보하는 등 AI를 의료산업으로 연계하기 위한 기술 지원을 수행하기도 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미래를 선도하는 의료산업 허브라는 케이메허브의 비전에 발맞춰 연구개발 사업 또한 충실하게 양적, 질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지난해 수주한 기업 지원 사업을 활용하면서 케이메디허브가 의료산업 기초연구와 기업 사업화 연계의 구심점으로 자리잡도록 파급력을 확장시킬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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