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간호학과 4학년 졸업생 79명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발표한 제63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전원 합격했다.
졸업생들은 지역거점병원인 경북대병원을 비롯해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서울·경기권 상급종합병원에 취업이 확정된 상태다.
대구한의대 간호학과는 학과 특성화 교육과정인 한방간호학 및 한방간호학 실습을 통해 고령 사회에 대비한 노인의 건강 및 만성질환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역량 함양에 힘쓴 부분도 높은 취업률의 비결로 꼽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김미진 학과장은 "1995년 학과 개설 이후 학습 성과 기반의 체계적인 교육 과정과 철저한 학사 관리 및 평생 멘토 시스템을 통해 높은 국가시험 합격률 및 취업률을 유지하는 것이 우리 학과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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