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 구미시의회 의원 20명은 3일 김기현 당대표 후보를 지지한다고 공식선언했다.
이날 구미시의회 정문 앞에서 열린 김기현 당대표 후보 지지선언은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일동이 참여한 행사로, 총 20명 중 18명이 참석하고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이 대표로 선언문을 낭독했다.
안주찬 의장은 선언문을 통해 "국민의 상식에 부합하고 불합리한 정책에는 국민을 대신해 맞설 수 있는 소신 있는 당대표가 절실하게 필요하다"며 "이렇게 중요한 시기 우리는 소신과 믿음의 정치로 국민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김기현 후보야 말로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기현 후보의 소신과 믿음의 리더십은 국민통합을 이끌어낼 것이며, 일잘하는 집권 여당을 만들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 운영에도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3·8 전당대회는 대한민국 정상화와 진정한 정권교체를 위한 교두보로 국민의힘 당대표 적임자는 오직 김기현 후보 뿐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기현 당대표 후보 지지선언 행사는 지지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지지를 선언하는 구호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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