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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서 마늘‧미나리‧삼겹살 소비촉진 행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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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17~19일 영천강변공원서 ‘마미삼’ 행사 진행

17일부터 19일까지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리는
17일부터 19일까지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리는 '2023년 마미삼 소비촉진행사' 포스터. 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시가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마늘, 미나리, 삼겹살 소비촉진을 위해 컬래버레이션 행사를 마련한다.

영천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강변공원에서 '2023년 마미삼(마늘‧미나리‧삼겹살) 소비촉진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국마늘생산자협회, 영천시미나리작목반연합회, 한돈협회 영천시지부, 신녕농협, 영천축협 등 관련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시민 및 관광객들이 공연을 관람하며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480석 규모의 마미삼 구이식당을 운영한다.

또 영천시 홍보대사인 유튜버 상해기(본명 권상혁)가 행사장을 찾아 영천을 홍보하고 지역 농특산물 및 영천와인 직거래장터 등도 마련된다.

영천은 연평균 2만5천 톤(t) 정도의 생산량과 국내 수요량의 8~10%를 차지하는 경북 1위, 전국 2위의 난지형 대서마늘 주산지다. 2021년 마늘산업특구로 지정됐다.

영천 미나리는 높은 일교차와 청정수로 재배돼 식감이 아삭하고 풍미가 탁월하기로 유명하다. 현재 9개 읍·면·동 48농가에서 연간 150t 정도를 생산한다. 또한 74개 축산농가에서 20만 마리의 돼지를 키우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신선한 미나리와 마늘, 이들과 최고 궁합을 이루는 삼겹살을 마음껏 즐기며 건강해지고 지역 농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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