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총장 김선순)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해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를 펼쳤다.
수성대 총학생회 등 학생 200여 명은 7~8일 이틀 동안 강산관 앞에서 대한산업보건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함께 펼친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수성대 학생들은 어려움을 겪는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해 해마다 4~5차례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원호 수성대 총학생회장은 "코로나 등의 영향으로 부족한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해 우리 학생들이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에 동참하게 됐다"며 "헌혈을 통해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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