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스트 코로나 시대 외국인환자 유치 어떻게… 한의약진흥원, 사업 설명회 개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의약진흥원, 최근 교류협력 확대 위한 설명회 개최
"코로나19로 환자유치 시장 축소, 네트워크 재건해야"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최근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최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한의약 분야 외국인환자 유치시장 회복을 위한 네트워크 및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의약진흥원 제공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최근 보건복지부, 지자체 등 유관 기관, 유치 업체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한의약 분야 외국인환자 유치시장 회복을 위한 네트워크 및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한의약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포스트 코로나 이후 환자 유치·대응 방안 ▷중국 센터·한의약 소개 ▷일본 센터·특화프로그램 사례 발표 ▷질의응답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했다.

보건복지부와 한의약진흥원은 코로나19 기간 국내 의료시설의 외국인환자 유치 현황과 애로사항을 토대로 환자 유치 활성화 계획과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또 한의약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중국, 일본 외국인환자 유치센터와 한의약 특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의약 외국인환자 유치 방향을 설명했다.

정창현 한국한의약진흥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유치 에이전시가 대거 폐업하고 일자리가 감소하는 등 환자유치 관련 시장이 대폭 축소했다. 국내외 거버넌스 체계 정비를 통한 네트워크 재건이 필요한 시기"라고 했다.

보건복지부와 한의약진흥원은 향후 지자체, 유치 업체와 소통·협력을 강화해 한의약 분야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중동, 동남아 등으로 대상국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