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의 여류 작가 M.W.셸리가 괴기소설 '프랑켄슈타인'을 내놓았다. 제네바의 물리학자 프랑켄슈타인 박사가 죽은 사람의 뼈로 2.44m의 인조인간을 만들어 생명을 불어넣는다. 이 괴물은 초인적인 힘을 발휘, 추악한 자신을 만든 창조주에 대한 증오심으로 박사의 동생과 신부를 살해하고 자신과 함께 살 여자를 만들라고 강요한다. 현대 과학에 대한 피해의식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그린 이 소설은 1931년 유니버설영화사에서 영화화하여 크게 히트한 이래 연작물로 제작되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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