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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제3산업단지, "지붕걷고 최대 80MW 규모 친환경 발전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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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제3산업단지관리공단, SRS(주)와 태양광 지붕 교체 업무협약…임대료 등 200억 원대 인센티브도 포함

손강호 대구제3산업단지관리공단 전무와 홍태화 SRS㈜ 대표가
손강호 대구제3산업단지관리공단 전무와 홍태화 SRS㈜ 대표가 '대구 스마트 산단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구제3산업단지관리공단 제공.

대구제3산업단지관리공단(이하 관리공단)은 노후 산업단지 내 노후 건물 슬레이트 지붕을 태양광 패널로 변경하는 '대구 스마트 산단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SRS㈜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사는 3년 이내에 대구제3산업단지(이하 3산단) 부지(168만 5천㎡) 내 슬레이트 지붕을 모두 철거할 예정이다. 철거 후 태양광 지붕을 설치하게 되면 3산단은 80MW 규모의 발전소로 거듭난다.

홍종윤 관리공단 이사장은 "3산단이 가장 먼저 슬레이트 지붕을 걷어내고 친환경 첨단산업단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입주기업에 실질적인 이익과 함께 시대적 가치를 제고할 수 있어 너무나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또한 노후 차량을 대체하는 전기차 지원과 함께 무료로 전기차 충전소도 설치하는 등 200억 원 상당의 인센티브도 포함됐다.

특히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에 대한 지원도 협약했다. 손강호 관리공단 전무는 "ESG 플랫폼을 개발해 3산단 입주기업의 전사적인 ESG경영을 실천하고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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