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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학진흥원 “기록유산 보존 위한 툴킷 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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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 지역위 사무국 회의
지난달 28일부터 3일, 유네스코 방콕사무소 전문가 회의 연계 개최

한국국학진흥원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유네스코 방콕사무소에서
한국국학진흥원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유네스코 방콕사무소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 지역위 사무국 회의'를 개최했다. 한국국학진흥원 제공

태국서 유네스코 사무국 회의

한국국학진흥원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태국 방콕에 있는 유네스코 방콕사무소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이하 MOWCAP) 사무국 회의'를 개최했다.

한국국학진흥원이 지난해 7월 유네스코 MOWCAP 사무국을 설치하고, 같은 해 11월 경상북도 및 안동시와 함께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총회를 개최한 후속 활동이다.

이 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위험에 처한 기록유산 전문가 회의'와 연계해 개최했으며 진흥원에서도 기록유산 재난관리 툴킷 개발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제10차 총회 개최지 선정, 2024년 아태지역목록 등재 절차 개시, 세계기록유산 지역위원회 역량강화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 굵직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 10월 말 국제기록유산센터(ICDH) 개원에 맞춰 공동으로 개최 예정인 국제학술대회는 MOWCAP 의장단뿐만 아니라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의장단을 함께 초청해 지역위원회의 역량 강화와 향후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MOWCAP은 1998년 설립된 세계기록유산 지역위원회로 현재 아‧태지역 43개 회원국을 두고 있으며, 24개국 65건의 기록유산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에 등재돼 있다.

한국은 '한국의 편액' '만인의 청원, 만인소' '궁중편액과 현판' '내방가사' '삼국유사' 및 '태안유류피해극복기록물' 등 총 6종이 지역 목록에 등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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