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예천군수가 17일 '산불예방 캠페인 현장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챌린지에는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단체장,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60여 명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잇따른 산불과 산불 유발 요소가 늘어남에 따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23개 시장‧군수가 릴레이 형식으로 주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진행된다.
김 군수는 천보당네거리부터 예천상설시장까지 이동하면서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고 산불 발생 시 신고요령을 안내하는 등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김학동 군수는 "논‧밭두렁을 태우고 입산 시 인화물질을 휴대하는 등의 사소한 부주의가 큰 재앙이 될 수 있다"며 "산불은 산림뿐만 아니라 인명과 재산 피해로도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군민 모두 경각심을 갖고 산불예방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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