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니 구 & 문재원 듀오 리사이틀. 비원뮤직홀 제공.
대구 서구 비원뮤직홀이 BMH 클래식 시리즈로, 국내 아티스트 '대니 구&문재원 듀오 리사이틀'을 다음 달 1일 오후 5시 비원뮤직홀 공연장 무대 위에 올린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는 미국 시카고 출생으로 부산시립, 수원시립 등 다수의 교향악단 및 오케스트라와의 협연했고, 클래식 솔리스트, 실내악 연주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MBC '복면가왕', JTBC '슈퍼밴드2' 등의 대중 매체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피아니스트 '문재원'은 독일 하노버국립음대에 입학하여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아리에 바르디 교수'를 사사했다. 작곡가 김효근의 프로듀싱 앨범 '사랑의 꿈',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함께 'Under the Sun' 앨범을 발매하는 등 폭넓은 클래식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대니 구'의 2집 클래식 앨범'CONNECTED'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드보르작의 '네 개의 낭만적 소품 Op.75', 거쉰의 '포기와 베스 모음곡', 라벨의 '바이올린과 소나타 2번 사장조' 등 다양한 시대의 클래식 음악도 감상할 수 있다.
관람은 전석 무료(1인 2매). 10세 이상 관람 가능. 053-663-3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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