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유행이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9일 전국에서 1만3천여 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3천134명 늘어 누적 3천79만8천723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22일(1만3천76명)과 비슷한 수준에서 소폭(58명) 늘었다.
전날(1만2천129명)과 비교하면 1천5명 늘었고, 2주일 전인 지난 15일(1만1천895명)보다는 1천239명 증가했다.
지난 20일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 해제 이후에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큰 폭의 증가 없이 대체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5명,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3천119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50명으로 전날보다 1명 감소했다.
전날 사망자는 14명으로 직전일보다 6명 많다. 누적 사망자는 3만4천245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다음과 같다.
▶경기 3천803명 ▶서울 2천971명 ▶인천 792명 ▶전북 612명 ▶경북 589명 ▶충남 545명 ▶충북 526명 ▶경남 498명 ▶대구 416명 ▶대전 403명 ▶광주 395명 ▶전남 390명 ▶부산 360명 ▶강원 346명 ▶제주 223명 ▶세종 148명 ▶울산 110명 ▶검역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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