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빗썸, 올해 첫 임직원 헌혈...100명 참여

지난해부터 매 분기 진행...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 헌혈증 전달

빗썸이 올해 첫 헌혈 행사 및 헌혈증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지난 28일 오전 강남구 빗썸 본사에서 나정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이식조정부장(왼쪽)과 황승욱 빗썸코리아 인사지원실장의 기념 촬영.
빗썸이 올해 첫 헌혈 행사 및 헌혈증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지난 28일 오전 강남구 빗썸 본사에서 나정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이식조정부장(왼쪽)과 황승욱 빗썸코리아 인사지원실장의 기념 촬영.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헌혈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올해 첫 임직원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의 도움을 받아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소재 빗썸 본사 앞 정차된 헌혈차에서 진행됐다.

빗썸은 지난 2022년부터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첫 헌혈에는 10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빗썸 관계자는 "지금까지 헌혈 행사를 통해 모인 헌혈증은 다양한 단체에 기부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빗썸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헌혈 캠페인, 임직원 봉사, 후원과 기부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빗썸은 지난 28일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 그동안 모은 헌혈증을 전달했다. 빗썸이 기부한 헌혈증은 백혈병 등 혈액암 투병 환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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