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헌혈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올해 첫 임직원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의 도움을 받아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소재 빗썸 본사 앞 정차된 헌혈차에서 진행됐다.
빗썸은 지난 2022년부터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첫 헌혈에는 10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빗썸 관계자는 "지금까지 헌혈 행사를 통해 모인 헌혈증은 다양한 단체에 기부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빗썸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헌혈 캠페인, 임직원 봉사, 후원과 기부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빗썸은 지난 28일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 그동안 모은 헌혈증을 전달했다. 빗썸이 기부한 헌혈증은 백혈병 등 혈액암 투병 환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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