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경북본부는 31일 서대구역 개통 1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고객 감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두형 코레일 대구경북본부장, 류한국 서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음악회, 축사, 감사패 전달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 '인생세컷' 포토존, 퀴즈 풀기, 버스킹 공연,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서대구역은 지난해 3월 31일 개통해 개통 1주년 만에 누적 이용객 수 130만명을 돌파해 고속철도 수혜지역 확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대구 동서 균형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두형 코레일 대구경북본부장은 "서대구역을 향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열차 서비스를 제공해 대구경북지역의 교통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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