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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운동부 선진화 나서… 학교운동부 학습권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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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학생운동부 공모 통해 총 62팀 선정해 지원
내년 1학기부터 '학교체육 진흥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

3일 경북 예천에서 진행된 2023 경북소년체전 100m 여자 부문에 참가한 학생선수들이 예선 경기를 펼치고 있다. 김영진 기자
3일 경북 예천에서 진행된 2023 경북소년체전 100m 여자 부문에 참가한 학생선수들이 예선 경기를 펼치고 있다. 김영진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학생선수를 위한 '학습권 보장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학습권 보장 프로그램은 경북지역의 학생선수들의 최저학력 보장을 위해 단위 학교별 학습 프로그램과 지역 연계 학습프로그램, 학생 맞춤형 학력 향상 프로그램 등 학교 실정에 따라 차별화해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내년 1학기부터 '학교체육 진흥법 시행규칙'의 일부 개정에 따라 학생선수가 최저학력에 미도달할 경우 다음 학기에 6개월간 대회 출전이 제한되는 등 학생선수에 대한 교육적 책무성이 강화된 데 대비하고자 추진된다.

대상자는 지역 내 학생운동부 공모를 통해 초등 24팀, 중등 23팀, 고등 15팀 등 총 62팀을 선정해 지원하게 됐다. 또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을 위한 교사 연수를 통해 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학생선수의 기초 학력을 강화하고 최저 학력 미도달을 예방하고자 다양한 지원책을 바탕으로 공부하는 학생선수를 지속해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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