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안동시 길안면서 관광버스 불… 인명피해는 없어

9일 오후 9시 21분쯤 발생… 1시간 여 만에 완진

지난 9일 경북 안동시 길안면 송사리 35번 국도 일원에서 관광버스에 불이난 모습. 경북소방본부 제공
지난 9일 경북 안동시 길안면 송사리 35번 국도 일원에서 관광버스에 불이난 모습. 경북소방본부 제공

지난 9일 오후 9시 21분쯤 경북 안동시 길안면 일원 35번 국도를 달리던 관광버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버스 1대와 인근 통신 배선 등을 태운 뒤 1억3천2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시간 여 만인 오후 10시 25분쯤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29명과 장비 12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기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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