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골프 천재 타이거 우즈가 마스터스 골프대회에서 우승했다. 18언더파라는 엄청난 스코어에 2위와 12타 차의 압도적인 차이로 세계 골프 역사에 새 장을 열어젖힌 것이다. 아버지의 엄격한 지도로 일찌감치 '골프 신동'으로 불렸던 우즈는 3세 때 TV쇼에서 정규 코스 9홀을 48타로 끝내 시청자들을 기절초풍하게 했다. 2009년 11월 성추문에 휘말려 무기한 골프 중단을 선언했다가 반년이 채 지나지 않아 본격적인 복귀를 선언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권칠승 "대구는 보수꼴통, 극우 심장이라 불려"…이종배 "인격권 침해" 인권위 진정
이재명 대통령 '잘못하고 있다' 49.0%
[단독] 최민희 딸 "작년 결혼했다" 스스로 페북 표시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최민희, 축의금 돌려줘도 뇌물"…국힘, 과방위원장 사퇴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