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골프 천재 타이거 우즈가 마스터스 골프대회에서 우승했다. 18언더파라는 엄청난 스코어에 2위와 12타 차의 압도적인 차이로 세계 골프 역사에 새 장을 열어젖힌 것이다. 아버지의 엄격한 지도로 일찌감치 '골프 신동'으로 불렸던 우즈는 3세 때 TV쇼에서 정규 코스 9홀을 48타로 끝내 시청자들을 기절초풍하게 했다. 2009년 11월 성추문에 휘말려 무기한 골프 중단을 선언했다가 반년이 채 지나지 않아 본격적인 복귀를 선언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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