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민참여예산제에 공무원 동원…지역 시민단체, 대구시에 감사 촉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감사 통해 즉시 엄벌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해야"

대구참여연대 로고.
대구참여연대 로고.

주민참여예산제가 '공무원참여예산'으로 변질(매일신문 11일 자 보도)된다는 지적이 일자 지역 시민단체가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12일 대구참여연대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대구 한 기초자치단체가 공무원들을 주민참여예산제에 조직적으로 동원한 것은 부당한 업무지시"라고 규탄했다. 이들은 "명의도용 소지도 있다"며 대구시에 개선을 촉구했다.

해당 지자체는 지난달 "각 부서별 20건씩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굴 협조 부탁드린다"며 "가족이나 지인 중 주민이 계시면 그 명의로 등록하면 되고, 명의를 구할 수 없으면 신청인 정보를 비워두라"고 지시했다. 대구시 조례에 따르면 시와 구·군의 공무원은 주민참여예산제에 참여할 수 없다.

이에 대해 대구참여연대는 "정작 주민 제안 사업은 뒷전으로 밀려나고 공무원이 제안한 사업이 우선시되는 제도의 본질을 변질시키는 행위"라며 "제도 초기부터 관련 문제를 지적했지만 대구시가 사태를 방치했기 때문에 책임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 두 기관의 문제가 아닌 만큼 대구시 감사위원회가 감사를 통해 즉시 엄벌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청와대 기자회견에서 농지 전수조사에 대한 반발을 해명하며, 고령이나 건강 문제로 농사를 짓지 못하는 농민의 땅을 강제...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데이터 전송량 증가로 국내 광통신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으며, DCI 수요 증가로 인해 광부품의 수주 물량이...
경기 파주시는 올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3일, 24일, 26일 생활쓰레기 배출을 금지하며, 인천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특별 관리 체...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