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지난달부터 창원, 마산, 진해 권역별로 일상 속에서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활성화을 위한 시민 환경실천 장터 '길마켓'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길마켓은 환경 중요성과 재활용 문화에 대한 인식 증진을 위해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역 플리마켓 네트워크가 주관해 시민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하는 환경실천 장터다.
책, 의류, 잡화 등 중고물품과 직접 만든 수공예품 직거래장터, 어린이 길마켓, 고장난 우산 수리, 지역 예술가들의 재능기부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는 오는 15일 오전 11시~오후 3시 성산아트홀 가로수길에서 창원권역 길마켓과 22일 오후 1~5시 창원NC파크 가족공원에서 마산권역 길마켓을 각각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 3일 전까지 길마켓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하고 소정의 출점료(참가비)를 입금하면 된다. 기타 참여 관련 세부사항은 창원시 환경정책과 또는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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