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예천군, 전 직원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이해와 대응 교육 진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중대재해 예방 및 사업장 안전성 강화… 안전문화 정착 앞장

11일 진행한 군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이해와 대응 교육에 앞서 김학동 예천군수가 인삿말을 전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
11일 진행한 군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이해와 대응 교육에 앞서 김학동 예천군수가 인삿말을 전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

경북 예천군은 11일 군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이해와 대응 교육을 했다.

최근 공사현장에서 작업자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지난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경영책임자인 시장·군수·구청장의 책임강화 및 안전의무 이행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교육을 맡은 조동제 산업안전보건교육원 안전보건정책연구실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정의 및 적용범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안전·보건관련 법령에 따른 의무이행에 필요한 조치 ▷사업장, 건설현장, 도급·용역·위탁사업에 담당자의 역할 및 이행사항 ▷미이행 시 벌칙 및 관련 판례 등을 강의했다.

군은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지난 2월 신설된 전담 TF팀을 통해 중대재해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속적으로 안전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일과성 안전 활동이 아니라 모든 공직자가 안전·보건에 관심을 두고 안전문화 정착 및 확산에 적극적으로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